ios 12 버전의 주요 업데이트 사항에서 가장 관심이 높은 카플레이!
아이폰 6s를 업그레이드를 하고 바로 사용을 해보았습니다.
필수로 시리를 사용해야 동작을 하니, 시리를 사용하지 않으셔도 시리를 켜야 카플레이가 동작합니다.
가장 비싼 아이폰 악세사리인... 차량.. ㄷㄷㄷㄷㄷ
연결하면 바로 이렇게 뜹니다.
차량의 디스플레이에서는 이렇게 나옵니다.
메세지를 클릭해보면, 바로 음성입력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전화도 마찬가지로 음성입력을 바로 받습니다.
음성입력이 아니면 이렇게 선택하여 연결할 수 있습니다.
(가족적인 즐겨찾기 입니다. ㅋㅋ)
음악을 듣기 위해 멜론을 실행해 봅니다.
아하하하... 제발 인터페이스좀....
앨범아트정도는 보여줘야 하지 않겠니? ㅠㅠ
비교를 위해. 기본 음악 앱으로 실행해 봅니다.
역시...나.. 인터페이스좀.. ㅠㅠ
백그라운드에 앨범아트는 잘 보이지도 않습니다. ㅠㅠ
이제 가장 기대되는 부분인 카카오 내비를 실행해 봅니다.
개인적으로 자주 사용하지 않는 내비이지만, 현재는 카카오만 지원하고 있습니다.
카카오 내비를 한번도 실행안했군요....
로그인 해줍니다. ㅠㅠ
로그인 하면 바로 현재 위치가 뜨면서 지도가 실행됩니다.
아이폰 화면에서는 방향과 속도 정도만 표시되게 됩니다.
아이폰 화면을 클릭하면 hud로 표시할 수도 있습니다.
갈 곳을 입력하려 했는데....
한글이 안됩니다... 헐....
그래서 폰에서 입력을 하고 검색을 합니다... ㅠㅠㅠㅠ
일단 내비 화면은 심플하고 좋습니다.
왼쪽 상단에 얼마 후 좌회전 우회전 표시도.. 저 화살표만 그대로 아이폰에 뜹니다.
즐겨찾기와 최근 항목은 이미 검색하여 갔던 곳이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주변을 둘러보려하면.. 드래그나 두손가락 확대 등이 되질 않습니다.
오른쪽의 화살표나 + - 표시로 지도를 이동해야 합니다.
게다가.. 메뉴가 너무 빨리 사라져.. 잠깐 고민할라치면 사라져서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합니다.
이게 무슨... ㅠㅠ
이렇게 간단히 훑어 보았습니다.
안드로이드 오토와 비교를 해보자면, 속도면에 있어서는 안드로이드 오토보다 조금 더 빠릅니다.
그리고 연결 안정성에 있어서 분명히 안드로이드 오토보다 좋습니다.
제일 불만인 것은.. 음악플레이...
음질은 괜찮습니다. 그러나 인터페이스가 저게 뭡니까...ㅠㅠ
그리고 초기화면에 아이콘 배치....는
요즘 화면들이 넓은 만큼, 안드로이드 오토처럼 현재 날씨나 간단한 인포메이션 정도는 표시를 해주는게 더 좋지 않을까 합니다.
앞으로 다른 회사의 내비들도 카플레이를 어서 지원해서 마음에 드는 내비를 선택해서 사용하였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