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조사 로고로 시작!
이연이가 요즘 역할놀이에 빠져서.. 정말 어쩌다가 한 번 유투브를 보여줘도.
아래 관련 리스트에서 인형놀이나 장난감 놀이 같은 역할 놀이들만 골라본다.
그래서 플레이모빌 돌하우스를 구매!!
사실 아내가 핫딜을 검색하다가 발견해서 질러주었음..;;
(사실. 아내가 플레이모빌 덕후가 돼 가고 있다...)
제조사에 올라온 사진..
도착해서 집을 열어보니... 수많은 부품들이 뙇!
하하하하.. 건담보다는 쉬운 수준이로구나.. ㅠㅠ
요 조그마한 애들을 하나씩 다 조립해야 하는 거였음...
가구도 조립... 화장실 변기도 세면대도 냉장고도.. ㄷㄷ
아빠 치카다~
용도를 알 수 없는 붉은색 물병은 뭘까;;;
샴푸랑 빗도 들어있음; ㄷㄷ
요건 내가 조립한 냉장고...
냉장고 문에 수납하는 칸이 있는 줄도 모르고 조립했음..;
계란 사이즈 ㅋㅋㅋㅋ 귀엽
고무로 된 슬리퍼도 있음 ㅋㅋㅋ
요렇게 하나하나 조립해서 배치하는 재미가 쏠쏠~ (이건 어른들이 쏠쏠.. 이연이는 빨리 하라고 난리)
오디오가 될 녀석도 만들어 주고...
(스티커도 이것저것 붙어야 함;)
요건 완성한 쨈! ㅋㅋ 완전 귀엽
냉장고 문 수납함까지 완료한 후에 내용물을 채워넣어 봤다.
지금도 이연이가 자주 정리해서 넣어놓음..
제조사 홈페이지처럼 깔끔하게, 놀 것만 꺼내서 놀면 참 좋은데...
평상시 돌 하우스의 모습.. ㅋㅋㅋ
내가 정리해 놓으면.. 우르르~~ 쏟아서 갖고 논다..ㅠㅠ
그래서 이건 평소 모습..ㅠㅠ
플레이모빌 돌 하우스의 최대 장점이라고 하면..
저 집안에 갖고 놀던 것들을 다 넣은후에 닫으면..
가방처럼 된 손잡이로 휙~ 들어서 수납이 가능하다는 거다..
(근데 수납돼 있을 때 보다 펼쳐저 있을 때가 많다..ㅠㅠ)
그리고 티비에서 광고하던.. 뭐 역할놀이할만한 이런 스타일의 장난감들은...
사실 너무 조잡해서. 어떤애들은 서있지도 못하고, 조립성도 안좋고..
그러나 플레이 모빌은 웃고 있는 표정으로. 디테일이 좋은데다가, 불량도 거의 없다.
요게 가장 큰 장점이라 하겠다.
이연아~ 우리 정리좀 하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