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우리 아이는 #인라인
이제 씩씩하게 자기 장비는 자기가 챙겨온다.

그러나.. 오늘도 여전히 #걸음마

힘든 걸음마를 마치고, 장비는 아빠가 차에 갖다 놓으러 다녀오는데..
엄마가 사진찍고 있는 걸 발견.

크아아앙

요즘 하기 시작한 개미와 놀기.

"아빠 사진만 찍지말고, 이리와서 땅좀 파~"

아.. 하기 싫은데.. 궁시렁
땅을 왜 파?
개미집 만들어 주려고~

뽀뽀해주면 같이 해주지~
아빠랑 몇 없는 #뽀뽀샷

이렇게 아빠는 오늘도 힘을 냅니다.

신나게 미끄럼틀에 올라간 아이.


으악 벌레!!!!

으아~

으아아아아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벌레를 쫒아줄만도 했지만
으아아아 하는 것도 왤케 귀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