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기념일에 잠깐의 드라이브겸 바다 구경하러~
중간에 들린 홍천 휴게소~ 얼마만의 가족사진인가;
흔들의자에 앉아서 사진도 찍고~
오색약수 근처의 식당에서 밥도 먹고~
아야진 해변으로 고고~
바다가 항상 무서운 이연이는..
파도가 아웅~~ 해서 오늘도 무서워서 엄마손잡고 총총~
엄마손만 놓으면 다시 휘적휘적 해변으로 ㅋㅋㅋㅋㅋ
나름 강한 척!
바로 다시 해변으로 급...복귀 ㅋㅋㅋㅋ
한가로운 척 하지만 사실 무서워하는 중.. ㅋㅋㅋㅋ
물 속의 달팽이를 보고서야..(민달팽이) 그제서야 베시시 웃으면서 좋아하는 이연이.
달팽이를 의외로 무서워하지도 않고 만져보기도 하고 ㅋㅋ
아빠랑 셀카도~!!
마감시간때문에 바로 복귀해야 했지만,
너무 좋은 날씨에, 너무 즐거운 시간.
이연아~ 담에는 다른 애기들처럼 물속에 들어가서 첨벙첨벙도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