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만나자고 한 지 1년...
1년 전엔 경주에 갔었지만, 이번엔 원래 여수로 가려고 그랬는데.
거제에 있다고, 숙소까지 제공해 준다는 친구 덕에 거제로 바로 출발!!
미칠듯한 교통체증으로... 깜깜한 밤에 몽돌해수욕장 도착...
덕분에 먹을 것만 장만하여 숙소로 고고싱~
우리 언제 먹어?;;
사진엔 없지만 매운탕도.. ㅎㅎ
간만에 맥주를 마셨더니.. 어질어질하네!! ㄷㄷ
다음날 느즈막히 눈 뜬 우리는 일단 배부터 채우러 이동!
하기전에.. 숙소앞에서 한 컷!!
옅은 안개낀 남해바다 풍경이 쫘악~
우리 성은이 좀 피곤하다...ㅠㅠ
일단 기념샷 찍었으니.. 배채우러.. 22km 이동; ㄷㄷㄷ
여기가 그렇게 유명하다는~~~
무시무시한 인원수..를 써놨지만..
금방 마감된다는게 함정..;;
볼락 구이는 1인당 1개씩!, 간장새우와 간장게장과 양념게장은 무한리필!! ㄷㄷㄷㄷ
분명히.. 식사 초반에 찍은 샷으로 기억하는데.. 쌓인 게 마리수가.. ㄷㄷㄷㄷㄷㄷ
식사를 끝내고, 정말 좋아하는 곳인 거재 몽돌해수욕장으로!!
하지만.. 좀 짜게 먹은 탓에... 일단 커피부터;;
어머니 환갑 기념 가족여행 때 들린 한우집 옆에 커피숍이 생겼네.
아이패드 미니 갖고 놀기~~
이제 진짜 몽돌해수욕장으로 가자